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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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스포츠대상] 전북 이용, 이동국 제치고 첫 '올해의 선수'

기사입력 2018.12.11 12:55 / 기사수정 2018.12.11 13:1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화문, 채정연 기자] 전북 현대 수비수 이용이 프로축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CMS와 함께하는 2018 동아스포츠대상'이 열렸다.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CMS(센트럴메디컬서비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직접투표로 종목별 '올해의 선수'를 선정했다.

프로축구에서는 이용이 영예를 안았다. 이용은 투표에서 142점을 받아 통산 4번째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한 팀 동료 이동국(75점)을 제쳤다. 데뷔 후 첫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다.

이용은 수상 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해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전북 단장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K리그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광화문, 서예진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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