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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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미우새' 배정남, 모두 울린 과거사 고백…日 전체 예능 1위 '21.6%'

기사입력 2018.12.10 07: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우새' 배정남의 과거 이야기가 시청자를 울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7.6%, 21.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내 사랑 치유기'는 8.9%, 11.3%, 10.3%,,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는 6%의 시청률을 보였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전체 예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가 12.4%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5.8%, 9.7%, '궁민남편'이 5.1%를, SBS '런닝맨'이 5.3%, 8.1%, '집사부일체'가 8.8%, 10.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를 만나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배정남은 등록금이 없어 친구에게 빌리고, 생활비가 없어 결국 대학을 그만 뒀던 일과 과거 자신을 부모처럼 챙겨준 하숙집 주인 할머니에 대한 추어글 꺼내 모두를 울렸다.

과거 살고 있던 하숙집을 만난 그가 할머니를 만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도 더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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