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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 종영, 다양한 시각+깊이있는 조명으로 다큐의 장 넓혔다

기사입력 2018.12.08 10:20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연작 시리즈 'Shift(시프트)'가 ‘샘 오취리의 한국 정치 도전기’라는 신선한 이야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hift(시프트)에서는 ‘오철희의 어쩌다 정치’를 주제로 2022년 ‘용산구의원’ 출마에 도전장을 던진 샘 오취리(한국 이름 오철희)의 고군분투기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실제 ‘가나 대통령’을 꿈꾸는 오철희는 친근한 이미지의 한국 정치인에 매료,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구의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거주 중인 ‘용산구’ 구의원으로 당선되기 위해 전직 국회의원을 역임한 방송인 유정현부터 용산의 터줏대감 홍석천, 그리고 각계각층의 구민들까지,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의 민심을 들으며 그들과 소통했다. 젠트리피케이션, 주차시설 부족 등 용산구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 핵심 공약도 제시해 흥미를 높였다.

방송 말미, 야심차게 구의원 출마를 선언한 오철희는 ‘가나’ 국적 소유자로 후보 출마 자격이 없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식스센스급 대반전을 선사했다. 누구나 정치에 도전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묵직한 교훈을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은 물론 깊은 여운을 안겼다.

한편, 어제 방송으로 종영한 ‘관점을 바꾸는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tvN 'Shift(시프트)'는 현대인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미세먼지의 실체를 깊숙이 파고든 ‘호모더스트쿠스’ 편, Z세대의 일상과 취향, 관계를 밀착 조명한 ‘Z적 생명체’ 편, 그리고 방송인 샘 오취리의 정치 도전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 ‘오철희의 어쩌다 정치’ 편까지, 다양한 현실 속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한번쯤 관점을 바꿔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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