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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갱년기 여성 이야기 '메노포즈', 남성들이 꼭 봐야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8.12.07 16:48 / 기사수정 2018.12.07 17:52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갱년기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메노포즈' 출연진이 '메노포즈'를 남성이 봐야하는 뮤지컬이라고 소개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뮤지컬 '메노포즈'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미, 조혜련, 박준면, 문희경, 신효범, 홍지민, 김선경, 백주연, 주아, 유보영, 황석정, 장이주와 연출 이윤표가 참석했다.

'메노포즈'는 중년 여성들의 고민인 '우울증', '노화', '폐경' 등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 낸 뮤지컬이다.

뮤지컬로는 특이하게 갱년기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만큼, 주 관객층도 갱년기를 겪었거나 겪고 있는 중년 여성이 많다고. 갱년기 여성이 겪는 우울함과 건망증, 불면증 등을 노래와 춤으로 풀어내 그들의 공감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메노포즈'를 "남자들이 봐야하는 뮤지컬"이라고 강조해서 말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이윤표는 "남자 버전 메노포즈를 꼭 해보고 싶다. 갱년기가 비단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심각하게 오더라. 남자분들도 이 작품 보시고 갱년기의 우울감, 건망증 이런 것에서 오는 감정에 공감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선경은 "여자가 갱년기를 겪으면 남자도 같이 힘들어 지더라. 여러분의 가정을 위해서 함께 갱년기를 나누셨으면 좋겠다. 그래도 와이프에게는 나눌 수 있는 대상이 남편이니 나눠주시면 좋겠다. 나처럼 싱글인 분들도 주변 분들이 갱년기 여성의 우울함을 함께 나눠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석정은 "나는 이 작품을 남성분들이 꼭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성이 여성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불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내, 엄마 등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뮤지컬을 통해 보고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뮤지컬 '메노포즈'는 오는 2019년 1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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