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고승재, 치과에서도 의젓한 모습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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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가 치과에 방문해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불소도포를 위해 치과에 방문한 승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승재는 진료를 받기 전부터 울음을 터트리며 무서워했던 과거와는 달리 "아프지 않게 해달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승재는 개구기를 낀 상태에서 "이빨 안 썩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며 의사 선생님에게 묻는다. 하지만 승재는 의사 선생님이 "친구 중에서 가장 양치를 잘 하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불소도포가 시작되자 승재는 다급하게 아빠를 부른다. 과연 승재가 무사히 치과 진료를 마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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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