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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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공복자들', 프로먹방러들의 처절한 공복 현장 대공개

기사입력 2018.12.07 10:0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먹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이 이번엔 굶방(?)으로 웃음 사냥에 나선다.

정규 편성 후 오늘(7일) 첫 방송되는 MBC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유민상은 곳곳에서 등장하는 음식 지뢰밭에 괴로워하고 젓갈을 구매하는 학생들에게 미식회 뺨치는 강연까지 펼쳤다. 그의 버라이어티한 24시간 공복 도전기는 빅 재미를 빵빵 터트리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유민상은 정규 편성된 ‘공복자들’에 합류, 한층 업그레이드된 24시간 자율 공복 프로젝트를 통해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또 다른 프로먹방러 김준현이 출격,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그가 유민상과 함께 2인 1조를 이뤄 역대급 꿀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첫 방송을 앞둔 김준현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다. 첫 공복 시작을 위해 타이머를 누르던 그 순간의 공포와 긴장감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시청자 분들께서 저와 민상이 형의 24시간 공복 도전기를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일럿에 이어 함께하게 된 유민상은 “정규편성에도 함께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다 같이 모여 VCR 스튜디오 촬영할 때도 정말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번 파일럿 방송은 맛보기 수준이라고 할 만큼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보장한다. 꼭 놓치지 마시고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자발적 굶주림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할 김준현과 유민상의 활약은 오늘(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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