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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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디언 "손흥민, 어느 감독이라도 영입하고 싶은 선수" 극찬

기사입력 2018.12.06 11:5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영국 매체 가디언이 손흥민의 빛나는 활약상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유럽 무대 100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가디언의 폴 윌슨 기자는 같은 날 손흥민의 최근 활약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손흥민을 '하이브리드 축구 선수'라고 표현하며 "손흥민은 살, 잔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뤄져있다.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종류의 배터리로 움직이는 것 같다"고 적었다.

그는 또한 "손흥민은 옛날 축구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 늘 자신감에 차있다"라며 "손흥민이 어려운 찬스-그것이 찬스라고 불릴 수 있다면-에서 득점하는 모습은 전형적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현재 맨유는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 크리스타인 에릭센, 손흥민 등을 영입할 수 없다"고 말한 바를 언급하며 "그를 영입하고 싶어하지 않는 감독이 더 드물 것"이라고 칭찬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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