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쇼챔피언' 워너원, 컴백과 동시에 1위…유빈·마마무 등 컴백 러쉬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MINO(민호)의 '아낙네',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워너원의 '봄바람', EXID의 '알러뷰', 트와이스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중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한 명, 한 명 마이크를 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워너원은 컴백무대 또한 꾸몄다. '술래'와 '봄바람'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워너원 뿐만 아니라 이날' 쇼챔피언'에는 다양한 가수들이 대거 컴백했다.

먼저 지난 6월 '숙녀'로 홀로서기에 나선 유빈은 더욱 섹시하고 쿨해진 'Thank U Soooo Much'로 돌아왔다. 또한 오랜만에 솔지와 함께 완전체로 컴백한 EXID는 '알러뷰' 무대를 통해 EXID만의 흥을 보여줬다.

'믿듣맘무' 마마무는 'Wind Flower'로 색다른 감성을 선보였으며, 러블리즈는 '찾아가세요'로 여전한 청순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하면 MC 김신영이 리더로 속해있는 셀럽파이브는 음악 순위 방송 최초로 '셔터' 무대를 공개했다.

보이그룹도 대거 컴백했다. NCT127은 '체인(Chain)' 한국어버전과 'Simon says'로 더욱 무거워진 힙합 스웨그를 보여줬으며, 더보이즈는 '노 에어'로 숨이 멎을 것 같은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골든차일드, 핫샷, JBJ95, 가을로 가는 기차, 더 맨 블랙, 드림노트, 디크런치, 오월의 무대가 그려졌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