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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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삼성 이상민 감독 "선수들 하려는 의지 보였다"

기사입력 2018.11.24 17:0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실내체, 채정연 기자] 7연패에 빠진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선수들의 하려는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 삼성은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76-77로 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6연패에 빠져있던 삼성은 DB를 상대로 연패 탈출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DB의 마커스 포스터, 리온 윌리엄스를 막지 못하며 후반 큰 점수 차로 뒤쳐졌다. 4쿼터 이관희의 동점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결국 1점 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LG전부터 DB전까지 수비나 이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하려는 의지가 보인다. 아쉽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라고 말한 이상민 감독은 "2주 간의 휴식기 동안 수비 등 내실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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