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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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제니·임수향도 피할 수 없는 민낯 공개 '치장 포기'

기사입력 2018.11.22 15:07 / 기사수정 2018.11.22 15:0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미추리' 멤버들의 가식 없는 민낯 공개에 촬영장이 발칵 뒤집혔다.

SBS 새 금요 예능 '미추리 8-1000'는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천만 원을 찾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예능이다.

23일 방송되는 '미추리'에서는 시골 아침 밥상을 건 멤버들의 기상 미션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기상미션 타임이 되자 부스스한 모습으로 마당에 모였다. 민낯공개에 두려움을 느낀 멤버들은 최소한의 치장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No 양치질", "No 메이크업", "No 마스크", "No 모자"라는 칼 같은 엄포를 내렸다. 이에 멤버 대부분이 치장을 포기했다.

특히 장도연은 유재석에게 "교정기는 빼도 되냐?"라며 최후의 협상을 시도했다. 유재석이 이에 응하자 카메라 앞에서 교정기를 빼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블랙핑크 제니, 임수향, 손담비, 송강 등 다른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대세 스타들이 가감 없는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될 '미추리'는 '2018 청룡영화상' 생중계 관계로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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