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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KS 등판' SK 박종훈, 5이닝 1실점 교체

기사입력 2018.11.10 15:44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박종훈이 두 번째 한국시리즈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자신의 임무를 다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박종훈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4일 1차전에서 4⅓이닝 3피안타 5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던 박종훈은 이날 5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84개. 무난하게 제 몫을 다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위기에 몰렸다.

박종훈은 1회 선두 허경민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정수빈 우익수 뜬공 후 최주환의 병살타로 이닝을 매조졌다. 2회 역시 양의지 볼넷으로 선두타자가 나갔으나 박건우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 2아웃을 만들었고, 김재호 좌전안타 후 오재원의 땅볼로 실점 없이 끝냈다.

그러나 3회 류지혁을 유격수 뜬공 처리했으나 정진호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실점했다. 이후 허경민 3루수 땅볼 뒤 정수빈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최주환을 1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4회에는 양의지 좌전안타와 박건우의 희생번트, 김재호 3루수 땅볼 후 오재원과 류지혁에게 각각 볼넷,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면서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정진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5회 올라온 박종훈은 선두 허경민에게 중전안타와 도루를 허용했지만 정수빈 삼진, 최주환 좌익수 뜬공 후 다시 양의지에게 삼진을 솎아내면서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무리했다. 여전히 팽팽한 0-1 한 점 차에서 6회부터 앙헬 산체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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