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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신] '대화의 희열' 이국종 교수, 촬영 중 달려 나간 '긴급 상황'

기사입력 2018.11.10 15:13 / 기사수정 2018.11.10 15: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화의 희열'에서 리얼한 대화의 현장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 10번째 대화의 주인공은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이다. 이국종 교수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꼭 모시고 싶었던 인물. 그만큼 유희열, 강원국, 김중혁, 다니엘 린데만 등 출연진들 역시 이국종 교수와의 만남을 기다려왔기에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이국종 교수와의 대화는 조금 특별한 장소에서 이뤄졌다. 바로 이국종 교수의 근무지인 중증외상센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고 현장으로 헬기를 타고 출동하는 의료진인 이국종 교수. 그의 치열한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현장에서의 대화는 리얼함 그 자체로 생생함을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대화의 희열' 10회 예고편에서는 녹화 중 '코드블루' 상황이 발생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대화를 나누던 중 급하게 자리를 뜨는 이국종 교수와 걱정스러운 눈길로 그를 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것. 실제로 벌어진 긴급상황에 출연진, 제작진은 환자에게 아무 일도 없길 바라며 이국종 교수를 기다렸다고. 생과 사를 오가는 현장의 분위기가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밖에도 출연진들은 이국종 교수와 함께 옥상 헬기장을 비롯해, 헬기로 이송한 환자가 지나는 길을 따라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를 생각하는 이국종 교수의 진심,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현재 위치와 이에 대한 이국종 교수의 솔직한 속내, 하루하루를 함께 버텨나가는 동료들과의 의리 등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볼 전망이다.

하루의 끝에서 만난 대화의 마법,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과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 마지막회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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