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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아웃] SK 최항, 5번-DH 선발 출전…정의윤 LF

기사입력 2018.11.10 11:47



[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SK 와이번스 최항이 5번 지명타자로 한국시리즈 첫 선발 출장에 나선다.

SK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2승 2패를 기록 중인 SK는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선발로 내세운다.

◆최항, 5번-DH 선발 출전…정의윤 LF

선발 세스 후랭코프를 맞아 라인업에 변동이 있다. 최항이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좌익수로 정의윤, 2루수로 강승호, 유격수 김성현으로 배치했다. 힐만 감독은 "앞서 후랭코프를 상대했을 때와 약간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최항에 대해서는 "좋은 타자다. 박정권이 후랭코프에게 삼진을 많이 당하기도 했다. 최항이 느린 선수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강민-한동민-최정-로맥-최항-이재원-정의윤-강승호-김성현의 순서다.

◆휴식 취한 김태훈, 박종훈 뒤 투입…문승원 등판도 가능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필승조로 활약했던 산체스가 4차전 8회 정수빈에게 역전 투런을 허용하며 팀이 패했다. 그러나 힐만 감독은 "어제 경기는 어제 경기로 끝냈다. 산체스의 직구가 플레이트에 몰렸으나, 지나간 일이다"라고 말했다. 대신 SK는 김태훈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힐만 감독은 "김태훈이 어제 휴식을 취했고 오늘 준비가 되어있다. 박종훈 뒤에 언제 투입될지는 모르지만 준비 잘 했다. 어제 산체스가 7회 워낙 잘 던졌고, 8회 재투입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피홈런 때문에 김태훈 활용 계획에 변경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드를 가져가는 상황이었다면 마지막에 김태훈을 투입할 수도 있었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졌다. 김태훈, 정영일을 두고 고민했는데 리드를 내준 상황이다보니 정영일 투입이 더 맞다고 판단했다. 투입 후 좋은 피칭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문승원이 불펜으로 나설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뒀다.

◆살아나는 두산 타선, 그러나 변화보다 일관성

5차전에 앞서 만난 김광현은 두산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힐만 감독은 "그렇다고 해서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을까 싶다. 3경기가 남았다고 해서 그럴 필요성은 없다"라며 "이런 상황을 대비해 준비해 온 과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홈 경기다. 2년 전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여기까지 달려왔다. 이런 순간을 위해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공격, 수비, 투구, 주루 등 모든 면에 있어 잘 준비해왔기 때문에 한 경기 결과에 따라 변화를 가져간다기 보다는, 하던 대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후랭코프 공략? 타자들의 적극성 필요"

SK는 2차전에서 후랭코프를 상대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힐만 감독은 "첫번째 후랭코프를 상대로 좋지 않았다고 해서 또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기회가 왔을 때 타자들이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피칭이 좋았고, 오늘도 쉽지 않겠지만 타자들이 공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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