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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방탄소년단 '엠스테' 취소…日 "안와도 된다" VS 韓 "아쉬운 건 일본"

기사입력 2018.11.09 11:46 / 기사수정 2018.11.09 12:05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광복절 기념 티셔츠 착용으로 일본 '뮤직스테이션' 출연이 돌연 취소된 방탄소년단. 이들을 향한 일본 현지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11월 9일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보류하게 됐다. 기대하고 계셨을 팬분들께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일본의 한 매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뮤직스테이션' 출연 취소 소식과 함께 이들의 공식 입장을 보도했다. 이에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일본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나 이들 대부분은 방탄소년단의 출연 결정을 취소한 TV아사히가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네티즌들은 "공식 입장에도 사과의 말은 있지만 광복절 티셔츠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최근 매스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이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얼굴도 보기 싫다", "일본에 오지 않아도 괜찮다", "일본인으로서 그런 행보는 매우 유감일 수 밖에 없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감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TV아사히의 결정을 지지한다. 광복절 티셔츠를 통해 반일감정을 표현한 '무례한 사람'을 TV에 나오게 할 필요는 없다"라는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NHK의 홍백퀴즈합전에도 나오면 안된다", "설마 NHK 홍백퀴즈합전에 나오려는 건 아니겠지?" 등의 댓글을 남기며 TV아사히에 이어 NHK 방송 출연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국 팬들은 "신경쓸거 없다. 아쉬운 건 일본 팬들이지", "티셔츠 입은 것도 죄냐", "저러면 일본 손해지", "정말 생각 없는 일본 방송. 이번 일은 오히려 일본에게 피해가 갈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TV아사히의 결정에 분노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방탄소년단에게 "이럴 때일수록 의기소침해지지 말고 더 당당해지세요", "일본 신경쓰지 말고 세계로 더욱 나가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일본 현지의 반감 감정에도 불구하고 일본 공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으며 9번째 싱글 'FAKE LOVE/Airplane pt.2'는 발표 첫날 32만 7342 포인트를 기록, 데일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13일과 14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LONE YOURSELF' 돔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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