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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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여왕' 박정현, '대세' 선우정아 만났다…20일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18.11.09 09: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R&B 여왕' 가수 박정현이 11월 신곡을 선보인다. 

박정현 소속사 문화인 측은 박정현이 오는 20일 디지털 싱글 '디 엔드(The End)'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정현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선보였던 디지털 싱글 '같은 우산' 이후 5개월 여 만이다.

이번 신곡에는 선우정아와 함께 작업해 관심을 끈다. 박정현의 자작곡인 '디 엔드'는 섬세한 기타선율과 차분한 보컬을 중심으로 이별의 순간을 담담히 노래하는 가을 감성의 발라드 넘버다. '팔색조' 뮤지션 선우정아는 '디 엔드'의 작사, 편곡, 코러스 등에 참여, 대선배인 박정현과 깊은 음악적 감성을 공유한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박정현은 앞서 6월 발표한 히트곡 '같은 우산'을 통해 멜로망스의 정동환, 치즈(CHEEZE) 달총 등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펼치며 화제를 모아왔다. 이어 신곡 '디 엔드'로 뭉친 가수 선우정아와도 의기투합하면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박정현의 새 디지털 싱글 신곡 '디 엔드(The End)'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이어 박정현은 오는 12월 22~25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자신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은 연말 단독 콘서트 '2018 더 원더 : 렛 잇 스노우'를 개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문화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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