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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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신아리'만큼 무서운 핸드폰?'…'완벽한 타인', 할로윈 맞이 스페셜 예고편

기사입력 2018.10.30 14:40 / 기사수정 2018.10.30 14: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오싹한 게임을 소개하는 할로윈 스페셜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진짜 무서운 게임 하나 알려줄까?"라는 오싹한 제안과 함께 시작되는 '완벽한 타인' 할로윈 스페셜 예고편은 '오늘 밤 7인이 그곳에 모였다'라는 내용에서 '곤지암'을, 적막 가운데 울리는 벨소리에서 '착신아리'를 뛰어넘는 스릴을 예고한다.

예고편에서 와인 잔을 깨뜨리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배우 염정아는 영화에서도 '장화, 홍련' 그 이상의 폭발적인 연기를 펼쳤다.

'완벽한 타인'은 저녁을 먹는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소재로,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드러나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완벽한 타인'이 될 위기에 처하는 완벽한 친구들을 연기해 소름 끼치는 연기 만찬까지 준비했다.

'완벽한 타인'은 3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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