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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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신동엽 넘어선 新호르몬 마왕…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8.10.15 08:18 / 기사수정 2018.10.15 08:1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2주 연속 일요 전체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19%, 최고  시청률 20.1%(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사랑 치유기’ 8.6%, K2 ‘개그콘서트’ 4.2%, tvN ‘나인룸’ 6.6%, JTBC ‘영동대로 KPOP콘서트’ 1.1%를 제치고 압도적인 격차로 동시간대 1위와 주간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20.1%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건강 전도사 김종국이 차지했다. 친한 동생 갑진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김종국은 의사로부터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김종국은 지나친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콩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것. 이어 건강체질인 줄 알았던 김종국은 유전적 영향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좋게 나온 반면, 갑진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 의외의 반전 결과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종국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호르몬계 만수르인 신동엽 보다 높은 9.24가 나와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는 평균 남성 수치인 4보다도 2배가 넘는 수치여서 놀라움을 안긴 것. 이 장면은 이 날 20.1%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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