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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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는형님' 서장훈, 20년 절친 박주미 앞 영락없는 '철부지'

기사입력 2018.10.07 00: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20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주미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박주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주미와의 인연에 대해 고백하려 했다. 이때 박주미가 그의 입을 막으며 의외의 친분을 보여줬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이 있는지 더욱 궁금해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서장훈은 박주미에 대해 "나랑 제일 친한 형의 아내다. 주미 누나를 안 지 20년 됐다. 그 형이랑 주미 누나랑 처음 만난 소개 자리에 같이 앉아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서장훈은 박주미 앞에서 영락없는 철부지 동생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박주미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내가 둘째 아들이 어렸을 때 많이 했던 말'이라는 문제를 내자, "'너는 아빠 닮지 말아라'다"고 말해 박주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호동은 박주미의 남편에 대해 "지금까지 사회생활 하며 만난 사람 중 제일 멋진 신사다"고 말하며 박주미의 편을 들어줬다. 그러나 서장훈은 "아니다. 잘못 보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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