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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방구석1열' 최병모가 밝힌 김성수 감독·임시완

기사입력 2018.10.05 19:43 / 기사수정 2018.10.06 11:10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최병모가 영화 '감기'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은 물론 '불한당'에서 호흡을 맞췄던 임시완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주성철 편집장과 배우 최병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윤종신, 장성규, 장도연, 변영주 감독과 함께 많은 팬덤을 끌어모은 영화 '아수라',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을 살펴봤다.

최병모는 '감기'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과 인연에 대해서 밝혔다. 최병모는 "그간 연극만 하다가 오디션 볼 기회가 생겼는데 김성수 감독님의 영화 '감기'였다"며 "마흔이 넘어서였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병모는 "감독님께서 가장 큰 칭찬을 매번 해주셨다. '당신은 정말 뛰어난 배우다' '너무 훌륭한 배우다' '연기 정말 잘한다'라고 해주시더라. 이런 칭찬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진짜 엔도르핀이 돌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아수라'의 주연 배우인 황정민에 대해서는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가지지 못한 점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다. 열정적이고 힘이 좋다"면서 "현장에서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를 아우를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불한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임시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병모는 "처음에 임시완 씨가 캐스팅됐다는 걸 보고 갸우뚱했다. 액션도 있고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했다"며 "결과적으로 멜로 코드가 있다고 한다면 오히려 임시완 씨였기 때문에 잘 맞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현수 배역을 김희원 배우가 했다면 이게 과연"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최병모는 "너무나 잘 맞는 캐스팅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임시완 씨가 액션을 잘해서 살살 때려달라고 부탁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병모는 '불한당'의 클럽 액션신 에피소드도 밝혔다. 최병모는 "영화를 봤을 때 느껴진 것은 경쾌함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실제로 설경구 선배님은 '자기야 내 왔데이'라는 애드리브로 춤추듯 신나게 액션을 했다. 그래서 액션 자체가 클럽 같은 분위기가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 촬영장에 갔더니 스태프분들이 잠을 못 잤다고 하더라. 밤새 누가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는 건데, 변성현 감독님이 (클럽 액션신) 현장 편집본을 보고 너무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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