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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덕후들의 성지 순례'...'어서와' 터키 3인의 韓여행

기사입력 2018.09.27 22:35 / 기사수정 2018.09.28 02:09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터키 출신 알파고 시나씨의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덕후' 면면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새로운 호스트 알파고 시나씨가 등장했다. 한국에 온 지 14년이 넘은 알파고는 작가이자 외신 기자, 라디오 DJ는 물론 신문사 편집장까지 겸하고 있는 남다른 스펙을 공개했다. 또 알파고는 "어학 공부를 하다 보니까 글자가 사랑스럽고 매력 있었다. 그러다가 한국 근현대사가 너무 재밌어서 공부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알파고의 친구들 미카일, 지핫, 메르트가 등장 했다. 이들은 모두 알파고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미카일은 터키에서 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였다. 또 지핫은 법학 전공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세 개의 시집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메르트는 '공부밖에 모르는 친구'라고 소개된 친구로, 직업은 의사였다.



그중에서도 메르트는 '한국 역사 덕후'였다. 메르트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 게임을 통해 장보고 장군, 김유신 장군 등을 알게 됐다"며 "한국 역사책에 나오는 조선 시대와 관련된 장소를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에 도착한 세 친구는 가장 먼저 와이파이를 대여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들은 와이파이 하나를 대여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터키는 토론 문화가 발달했는데, 세 사람은 와이파이 하나를 대여하는데 끊임없는 토론을 벌였다.

친구들은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한 미카일은 가장 먼저 노트북을 켜고 게임에 접속했다. 그가 한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미카엘은 한국 여행을 계획하던 순간부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스타크래프트를 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는 "한국이 스타크래프트의 종주국"이기 때문. 이 때문에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것이 '성지 순례'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덕후의 성지 순례도 있었다. 세 친구들은 전통 한식을 맛보기 위해 경복궁역으로 이동했다. 경복궁역 내에는 해시계가 있었는데, '한국 역사 덕후'인 메르트는 친구들에게 해시계에 대한 설명도 해줬다.

메르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2000년도 이후 한국 드라마가 터키에서 방송됐다. 그런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 백제, 신라, 고구려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알고 있는 한국말에 대해서는 '감축드립니다' '아가씨' '오라버니' '폐하' 등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미카일이 예약한 장소로 이동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이동한 장소는 한국의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IT 전문가인 미카일은 잔뜩 기대하고 설레는 표정이었다. 이들은 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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