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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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잣집아들' 김지훈, 도시락으로 성공 가도…가게 되찾는다

기사입력 2018.09.23 23:0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지훈이 도시락으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92회에서는 김종용(박재정 분), 서명선(심은진)이 각자 다른 꿈을 꾸었다. 

이날 박서희(양혜지)는 고심 끝에 이계동(강남길)의 레시피 노트를 이광재에게 보냈다. 레시피 노트를 본 이광재, 이계동은 남태일(이규한)이 가지고 있었단 걸 확신했다. 이광재는 남태일을 찾아다녔지만, 남태일은 없었다. 남태일 역시 박서희가 노트를 넘겼단 걸 알고 이광재의 가게를 찾아왔다.

그 앞에서 남태일은 김영하(김주현)를 만났다. 남태일은 이광재를 만나기로 했다며 김영하를 어딘가로 데려갔다. 김영하는 "친동생 같은 광재한테 왜 그랬냐. 그것도 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냐"라고 물었다.

남태일은 "그거 내가 훔친 거 아니야. 정말이야"라고 말했지만, 김영하는 "전 한 번도 선생님 의심한 적 없다. 근데 이제 알겠다. 선생님이 저 때문에 광재 배신했다는 걸"이라고 밝혔다. 김영하는 정신이 나간 남태일을 만류하려다 상처를 입었다.

그때 이광재가 등장, 남태일에게 주먹을 날리며 "왜 아빠 노트 빼돌렸어. 아빠가 얼마나 널 믿었는데. 얼마나 널 아끼고 사랑했는데. 내가 얼마나 형을"이라고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 돌아온 김영하는 앓아누웠고, 이광재는 "내가 네 앞에 다시 나타나지 말아야 하는데. 미안해. 내가 널 항상 힘들게만 하지"라고 말했다. 김영하는 "널 믿지 못해서 네가 하는 말을 믿지 못했어. 얼마나 답답했니. 정말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영하, 이광재는 UK그룹과 협약 조인식을 했다. 또한 박범준(김병세)은 이광재, 김영하에게 "우린 성원을 접기로 했다. 예전의 가미 영호권을 이 대표가 사주시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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