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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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체중 공개까지"…'진짜사나이300' 이유비, 쉽지 않은 예능훈련

기사입력 2018.09.22 13:13 / 기사수정 2018.09.22 13:2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유비가 '진짜사나이300'으로 군훈련 뿐 아니라 예능훈련에도 도전했다.

지난 21일 첫방송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군 체험을 하기 위해 입소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환, 안현수, 매튜 다우마, 신지, 이유비, 김재화, 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남녀스타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이유비가 연일 화제다. 이유비는 이날 '진짜사나이300'에서 드라마 속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였기 때문.

이날 멤버들은 신체검사를 받았다. 본인의 동의 하에 신장과 체중이 공개됐지만 본인들에게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중 이유비는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체중과 실제의 체중이 10kg 가량 다르게 나오자 "체중계가 잘못됐다"라고 당황했다. 예능에서 강제로 프로필까지 공개하게 된 것.

이 뿐 아니라 직각보행 교육 등 본격적인 군 생활을 체험하기도 전에 여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이유비는 포기하지 않고 지도생도의 정신교육을 받으며 군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장면은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청순하거나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이유비가 '진짜사나이300'으로 군생활을 체험한다. 데뷔 후 가장 역동적인(?) 활동일 터. 제작발표회에서 이유비는 "촬영을 다녀온 후 친구들을 만나면 군대 얘기만 한다"라고 밝혔을 정도다. 첫 고정 예능부터 쉽지 않은 리얼 버라이어티. 그것도 군생활 체험이다.

이유비는 군생활 체험 뿐 아니라 뜻밖의 고초를 겪게된 예능훈련에서도 꾸밈없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시청자들 역시 "너무 마른것보다 지금이 딱 보기 좋다",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다"라며 격려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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