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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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본격 연휴 맞이 흥행 시동

기사입력 2018.09.21 11:42 / 기사수정 2018.09.21 11: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이 지난 19일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이 극찬하는 높은 평점 속 본격적인 추석 연휴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협상'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은 평점에서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개봉 당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5, CGV 골든에그지수 91%, 롯데시네마 관람 평점 9.1점 등을 기록 중이다.

관람객들은 "손예진, 현빈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hea***), "추석 최고의 영화다"(bip***), "한국에서 처음 시도된 스타일의 범죄영화였다고 생각된다"(ga4***)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협상'은 한국영화에서 처음으로 '협상'이라는 소재를 다뤘으며, '흥행 퀸'·'흥행 킹'으로 불리는 손예진과 현빈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몰입감을 더한다.

'명당', '안시성' 등이 나란히 같은 날 개봉한 가운데, 추석 맞이 극장가의 유일한 현대극으로 주목받은 '협상'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맞아 무대인사를 통해 좀 더 관객들을 가깝게 만나기 위해 나선다.

연휴의 시작과 함께 흥행 열기를 더할 '협상' 팀은 개봉 첫 주말인 22일과 23일은 물론, 오는 24일 추석 당일과 25일에도 일찌감치 추석 연휴 무대인사를 확정지으며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을 밝혔다.

손예진, 현빈, 김상호, 장영남, 장광, 조영진, 이문식 등이 함께 한 '협상'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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