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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서른이지만' 양세종♥신혜선 해피엔딩, 어른들 위한 '힐링 로맨스'

기사입력 2018.09.18 23:11 / 기사수정 2018.09.19 00: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과 신혜선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31회·32회(최종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우서리(신혜선)가 해피엔딩을 완성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국미현은 우서리와 재회했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국미현은 김현규의 일기장과 집을 팔고 받았던 돈을 우서리에게 전해줬다. 김현규는 '이럴 줄 알았으면 출장 간다고 거짓말하지 말고 우리 서리 옆에 있어줄걸. 이럴 줄 알았으면 그날 삼촌이 태워다 줄걸'이라며 일기를 통해 우서리에 대한 죄책감을 호소했다.

과거 김현규는 버스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입원한 우서리를 간호했다. 김현규는 부도가 난 상황에서도 우서리를 위해 집을 팔지 않았고, 간경화 진단까지 받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우서리는 지나간 과거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김태린(왕지원)은 베를린에서 함께 공부를 하자고 제안했고, 우서리는 고민 끝에 거절했다. 우서리는 공우진에게 "좀 오래 걸리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옆에서 천천히 할래"라며 털어놨다.



또 공우진과 우서리는 유찬(안효섭)과 제니퍼(예지원)가 집을 나간 후에도 함께 지냈다.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우서리는 대학에 입학했고, 다른 사람들의 일상도 달라져 있었다. 공우진은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었고, 유찬은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니퍼는 식당을 개업해 자신의 이름을 건 메뉴를 판매했다.

공우진은 '행복의 문이 하나가 닫히면 또 다른 행복의 문 하나가 열린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닫혀버린 문만 보느라 또 다른 행복의 문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른 채 살아간다. 어쩌면 또 다른 행복의 문이라는 건 대단히 특별하거나 거창한 것들이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너무나 작고 사소한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들이 우리를 향해 열려 있는 또 다른 행복의 문일지도 모른다'라며 지난 시간들을 추억했다.

특히 공우진은 '열리는 줄조차 몰라 늘 닫혀 있던 내 방 안의 작은 천장 창이 그녀가 여는 법을 가르쳐준 내게 또 다른 행복의 문이 되어준 것처럼. 닫힌 문 앞에 계속 주저앉아 있지 않는다면, 활짝 열려 있는 또 다른 행복의 문을 돌아봐준다면. 어쩌면 또 한 번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짱짱한 행복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생각했다.

특히 공우진과 우서리는 집에 놓인 사진과 반지를 통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암시했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해피엔딩을 완성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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