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32
경제

베스트셀러 유럽화장품 오리플레임, 10월 국내 공식 유통

기사입력 2018.09.18 17:22 / 기사수정 2018.09.18 17:2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스웨덴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오리플레임(Oriflame)’이 국내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공식 유통을 앞두고 있다. 

종합 수입 유통기업 (주)아기와나(대표 유종섭)는 공식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오리플레임의 제품을 10월부터 국내에 유통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가 손쉽게 오리플레임의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색조화장품, 향수, 건강식품 등 약 천여가지의 다양한 제품군을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1967년 설립된 오리플레임은 전 세계 60여 국가 대상의 직판 전문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유럽화장품 브랜드로, 세계시장에서 매년 15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자체재배한 야자팜유로 천연화장품을 만들고, 국제삼림관리협회로부터 친환경 인증받은 제지를 쓴 포장재만 사용하며, 95%이상 천연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 부여되는 에코서트(Ecocert) 인증과,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파라벤과 같은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Vegan) 인증을 획득 하였다.

특히 화장품에 자주 사용되며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알려진 미세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도 사용하지 않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발표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 친환경 순위’에서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아기와나 관계자는 “10월 런칭과 함께 4대 메이저 오픈마켓, G9, 롯데, 신세계, 현대몰, GS샵, CJ, 이베이, 이랜드몰, 이베이 등 다양한 국내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각종 체험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공식 런칭은 오리플레임의 1,000여 개가 넘는 상품과 신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식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주)아기와 나는 1992년 유아용품 유통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식품, 화장품, 완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유통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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