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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잣집아들' 김지훈, 父 강남길 떠올리며 눈물…이규한 깨어났다

기사입력 2018.09.16 23:04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지훈이 아버지 강남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88회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를 위로하는 김영하(김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일(이규한)은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박서희(양혜지)를 통해 남태일의 상황을 들은 이광재는 병원으로 향했다. 이광재는 김영하에게 이를 전했지만, 김영하는 "난 안 가는 게 좋겠다. 저번엔 선생님 혼자 있어서 간 거다"라고 밝혔다. 병원에 간 이광재는 박범준(김병세)이 남태일의 친부란 사실을 알게 됐다.

박범준은 악수를 건넸지만, 이광재는 남수희(이승연)에게 "이분이야? 엄마가 우리 아빠랑 살면서도 마음속으로 늘 그리워하던 사람이?"라고 물었다. 이광재는 "수술 잘 끝났다니 다행이다. 이제 진짜 엄마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라며 돌아섰다. 박범준은 이광재에게 만났던 과정을 설명하며 "그동안 수희와 태일이를 돌봐주신 이계동 대표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광재는 "아버지는 돌봐주신 게 아니다. 사랑하셨다. 나도 그랬고"라고 말했다.

이광재는 김영하에게 "그 사람이 태일 형 아버지라더라.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엄마가 낯선 사람 집에 들였다고 오해했다"라고 말했다. 김영하는 "너 외로워?"라고 물었고, 이광재는 "외로움이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가슴이 허전하다. 엄마가 태일이 형 친엄마란 거 알았을 때보다 가슴이 이상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광재는 눈물을 흘리며 "내가 지금 우리 아빠가 생각나는 건 그리워서가 아냐. 불쌍해서지. 우리 아빠, 엄마랑 살면서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다. 아마도 엄마 마음속에 자기 자리가 없단 거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라며 "나한테 엄마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결혼 생활하셨겠지"라고 밝혔다.

이어 이광재가 "오늘 박범준이란 분을 직접 보니 우리 아빠 짝사랑이 진짜 끝나버린 기분이다"라고 하자 김영하는 "넌 그렇지. 대표님은 하늘에서 네 친엄마 만나서 행복하실 거야"라며 "너무 외로워하지 마. 네 옆엔 내가 있잖아. 내가 더 잘해줄게"라며 이광재를 안아주었다.

집에 온 이광재는 홀로 눈물을 흘렸고, 박순옥(김영옥)이 그런 이광재를 보게 됐다. 박순옥은 "우리 아빠가 너무 보고 싶은데, 어딜 가도 우리 아빠가 없다"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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