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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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두니아' 유노윤호·정혜성 등 생존자 8명, 분열 일어났다

기사입력 2018.09.16 19: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유리와 오광록이 멤버들을 이간질했다.

16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K(서유리 분)와 O(오광록)가 멤버들을 이간질하는 장면이 전팔를 탔다.

이날 유노윤호, 딘딘, 한슬, 루다, 샘 오취리, 박준형, 오스틴 강은 K와 O에게 붙잡혀 감금됐다. O는 멤버들을 한 면씩 만났고, 간수 지원서를 건넸다. 결국 유노윤호, 딘딘, 샘 오취리, 루다는 간수에 지원했다.

가장 먼저 면접을 본 사람은 딘딘이었다. 딘딘은 O에게 "어린 시절 오광록이라는 배우를 보고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라며 아부했고, O는 "오광록이 누구냐"라며 물었다. 이에 딘딘은 "한국의 톱스타다"라며 극찬했고, O는 "내가 들은 아부 중에 최고다"라며 흡족해했다.

또 O는 "일이 아주 힘들 거다. 동료들이 밧줄에 묶여있는데 풀어주고 싶은 생각이 안 드냐"라며 질문했다. 딘딘은 "나는 쓰레기다. 동료들을 힘들게 할 수 있다"라며 자랑했다.

이후 O는 딘딘을 간수로 선발했고, 딘딘은 멤버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딘딘은 홀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기뻐했고, 멤버들에게 권력을 자랑했다.

특히 K와 O는 멤버들을 두 팀으로 나누고 게임을 진행했다. 유노윤호, 딘딘, 샘 오취리, 루다와 박준형, 오스틴 강, 정혜성, 한슬으로 팀이 나뉘었고, K와 O는 이긴 팀만 두니아에서 탈출시켜주겠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결국 생존자 8명 사이에 분열이 일어나 긴장감을 자아냈다.

enter@xpro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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