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젊은이라고 말하는 하하에게 일침을 가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드론 축구에 집중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룰렛의 빈칸은 멤버들의 대결과 투표로 채우게 되는 상황. 첫 게임은 4:4 드론 축구로, 골대에 드론을 넣는 게임이었다.
자유롭게 팀을 정하란 말에 하하는 "젊은이들끼리 뭉쳐볼까?"라고 다가갔지만, 유재석은 "젊은이면 너도 빠져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역시 "나 40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유재석, 지석진 쪽으로 옮겼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 40대 맞고, 50대는 저기로 가"라며 지석진을 내보내려 했다. 결국 전소민과 송지효가 팀장이 되어 팀원을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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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