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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⅔이닝 7K 1실점' 헤일, 7실점 악몽 씻어낸 깔끔투

기사입력 2018.09.16 17:06 / 기사수정 2018.09.16 17:31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데이비드 헤일이 대구 삼성전에서의 아쉬움을 털고 시즌 3승을 올렸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화는 시즌 전적 68승58패를 마크하게 됐다.

이날 헤일은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깔끔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이날 총 110개를 던지며 개인 최다 투구수를 경신한 헤일은 최고 150km/h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LG 타선을 묶었다.

실책으로 한 번 3루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LG 타자들에게 3루까지의 진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1회는 아웃카운트 세 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안익훈 삼진 후 오지환에게 볼넷과 도루를 내줬고, 도루 저지 과정에서 공이 빠지며 오지환이 3루까지 갔지만 박용택과 채은성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이천웅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도루 저지로 주자가 지워졌고, 양석환과 김용의를 내야 땅볼로 잡아냈다. 3회에도 유강남 삼진, 정주현 중견수 뜬공 후 안익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오지환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헤일은 4회 박용택과 채은성에게 연속 삼진을 솎아낸 뒤 홍창기에게 데뷔 첫 안타인 2루타를 내줬지만 양석환 유격수 땅볼로 이닝을 매조졌다. 5회도 큰 위기 없이 넘겼고, 6회에는 선두 오지환을 내보냈으나 박용택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낸 뒤 채은성의 뜬공으로 막았다.

헤일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아웃을 잘 잡고 대타 서상우에게 볼넷, 유강남에게 우전안타를 내주면서 득점권 상황에서 마운드를 송은범에게 넘겼다. 이후 송은범이 승계 주자를 불러들이며 헤일의 실점이 올라갔다.

헤일은 가장 직전 등판이었던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5⅓이닝 7실점으로 시즌 최악투를 펼쳤다. 7월 데뷔 후 4실점 이상을 기록한 것이 당시가 처음이었다. 하지만 헤일은 이날 LG전에서 깔끔한 피칭을 펼치면서 한 주를 마무리,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모두 털어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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