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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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빅픽처와 전속계약 체결…이유준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8.09.13 15: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구원이 빅픽처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빅픽처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배우 구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구원은 연기 스펙트럼이 넓고 성실성까지 갖춘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과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원은 데뷔작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유준상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SBS ‘청담동 앨리스’, KBS 2TV ‘칼과 꽃’·‘연애의 발견’ 등으로 인상을 남겼다. 군 제대 이후 복귀작으로 MBC ‘전생에 웬수들’의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연극 ‘해 뜨는 날’, ‘아마데우스’ 등에도 출연했다.

빅픽처 엔터테인먼트에는 영화 ‘바람’, KBS 2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활약한 이유준이 소속됐다. 빅픽처 엔터테인먼트는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총괄 매니지먼트 이사를 역임하며 배우 정해인 등을 발굴한 크리에이티브 정진혁 대표가 독립 후 꾸린 종합엔터사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영화·드라마 등의 콘텐츠 제작 투자 업무 등을 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빅픽처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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