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19-11-12 11:53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해외연예

장웨이제 '서프라이즈' 인체의 신비 주목…판빙빙 어딨나

기사입력 2018.09.08 19:01 / 기사수정 2018.09.08 19:19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탈세의혹이 제기된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이에 다롄TV 앵커 장웨이제의 실종 사건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 ET투데이는 7일 단독 보도를 통해 중국 고위급 인사의 증언을 보도했다. 판빙빙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는 내용이다.

이 고위급 인사는 "판빙빙은 현재 갇혀 있는 상태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며 "판빙빙은 지난 6월 한 차례 공안의 조사를 받고 이틀 후 풀려났지만 8월초에 조사를 받은 뒤 아직 풀려나오지 못하고 있다. 판빙빙의 모든 연예활동이 금지될 수도 있다"라고 증언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CCTV의 한 토크쇼 진행자가 "모 톱스타가 한 영화에 출연하며 이중계약서를 작성했고, 금액이 큰 계약서는 5천만 위안, 금액이 작은 계약서는 1천만 위안이며 합쳐서 6천만 위안(한화 약 100억 원)이다"라고 폭로하면서 탈세의혹에 시달리게 됐다. 판빙빙 측은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판빙빙은 종적을 감춰 궁금증이 커졌다.

판빙빙은 잠적설, 연인과의 결별설, 해외결혼설 등 많은 '설'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LA월드저널이 판빙빙의 미국 정치망명설을 제기했다. 판빙빙이 LA로 입국해 주재원 비자로 정치 망명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판빙빙의 중국 내 감금설까지 제기되는 등 의혹은 점차 늘어가고 있다. 판빙빙 측도 침묵하면서 더욱 일파만파 상황이 커져가고 있다. 지난해 중국 연예인 중 수입 2위에 오르기도 한 톱배우 판빙빙의 묘연한 행적에 팬들의 관심과 우려가 함께 쏟아지고 있다.

다롄TV 유명 앵커 장웨이제 실종 사건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다. 판빙빙도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앞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가 실종된 중국 아나운서 장웨이제를 둘러싼 의혹을 다룬 바 있다.

장웨이제는 1998년 중국 다롄시 시장 보시라이와 내연관계를 유지하던 중 임신을 했고, 보시라이에게 아내와 이혼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안 보시라이의 아내 구카이라 역시 장웨이제와 헤어지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했다.

보시라이는 유명 변호사인 구카이라이가 정치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에 이혼할 수 없었고, 장웨이제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이어 몇달 뒤 장웨이제가 갑자기 실종됐다. 2012년 중국 언론사 보쉰에서 인체의 신비전에 전시된 표본 중 뱃속에 태아를 품은 임산부 표본이 장웨이제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실종 사건을 취재하던 미국의 한 방송사로 장웨이제의 시신을 인체 표본 공장으로 보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인체의 신비전을 기획한 군터 폰 하게스가 시신을 불법적으로 매입해 인체 표본을 만든다는 비난이 일었다. 하겐스와 보시라이 부부와의 밀접한 관계가 드러나며 논란이 커졌다.

앞서 보시라이가 시장을 역임했던 1999년 하겐스에게 중국 공장 설립을 허가했다. 하겐스는 임산부 표본은 장웨이제가 아니라 자신의 부인과 친한 중국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장웨이제와 관련된 의혹은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AFPBBNews=news1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