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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터션샤인'이병헌의 일본인 친구, 적으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8.09.01 22:37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일본인 친구와 적으로 만났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17화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언비를 만났다.

이날 여학당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언비는 고애신에게 학당에 다니게 된 이유를 물었고, 고애신은 "황공하오나 처음 시작은 누군가의 이름을 읽기 위함이었다. 한 이방인의 이름이었다. 이제는 쓸 줄 도 안다"라고 답했다.  

이에 언비는 "너를 보니 내가 대한의 여인을 들을 위해 학당을 세우는 일이 헛된 일은 아닌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고애신은 쿠도 히나(김민정)를 만나기 위해 일어났다. 이후 고애신은 쿠도히나로부터 구동매(유연석)가 고사홍(이호재)의 집 담을 넘은 것은 고사홍을 위함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보름이 되자 구동매를 찾아간 고애신은 구동매가 "저자에 온통 애기씨 이야기다. 저런 흉, 이런 흉, 다들 보태더라. 고작 이 약속을 지키려 여기까지 왔느냐"라고 묻자 "고민은 했으나, 약조는 약조니까. 그저 전할 말이 있어서 왔다. 많이 고마웠다. 이유는 알 거라 생각한다. 그럼 다음 보름에 보자"라며 돈을 내밀었다. 

돌아서는 고애신의 뒷모습을 본 구동매는 "이렇게 나를 살리신다"라며 고애신이 건넨 동전을 꼭 쥐었고, 납채서를 가진 김희성(변요한)은 납채서의 내용을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그는 고애신을 불러 "우리 이제 그만 분분히 흩어지자. 저 문을 나서면 모든 비난이 그대에게 쏟아질거다. 부디 잘 버텨달라"라며 파혼 의사를 전했다. 

기어이 김희성과 파혼을 한 고애신은 유진과 다시 마주치자 "궁에서 다른 여인과 말을 길게 하더라"라고 뾰루퉁한 반응을 보인 뒤 "오얏꽃이 예뻤느냐. 여인이 예뻤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진은 웃으며 "예쁘긴 오얏꽃이 더 예뻤다"라고 답했다.

반면, 선비들과 뜻을 한 곳에 모은 고사홍은 머리를 풀어 헤친 채 궁궐 문 밖에 나앉은 뒤 "물자의 수탈은 곧 침략의 발판이 될 것이다. 조선은 오백 년 역사를 이어온 나라고 지금의 시절은 곧 성상의 역사이다. 성상께서는 진정 이런 망국의 역사를 기록하겠느냐"라는 내용의 상소를 올렸다. 

고사홍의 시위로 인해 이완익과 하야시 공사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고애신 역시 발을 동동 거리며 어쩔 줄 몰라 했고, 그 사이 고애신의 집에는 일본 군인들이 들어섰다. 고애신의 학당 선생님이 밀정으로 일본군에게 체포되면서 학생들까지 조사하겠다며 나섰던 것.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유진이 일본군 앞에 나타났고, 일본군의 수장이 유진의 친구였던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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