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2:42
연예

[엑's 리뷰] 황보라, ♥차현우의 넘치는 사랑...하정우 조언은 '덤' (인생술집)

기사입력 2018.08.17 09:33 / 기사수정 2018.08.17 11:0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남자친구 차현우와 그의 형 하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배우 황보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황보라는 최근 진행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남자친구인 차현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두 사람은 현재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중.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남자친구와 하정우 선배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했었다. 그런데 6년을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믿음이 생기면서 이제는 방송에서도 당당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사랑받는 여자'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청잦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고 말한 황보라는 "저는 원래 연애에 있어서 제 마음대로였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처음으로 저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봤다"며 차현우와의 연애를 언급했다. 

그는 "오빠같고, 아빠같고, 친구같은 사람이다. 진짜 '사랑받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낀다. 항상 느끼고 있다. 6년을 만나면서 단 한번도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한 적이 없다. 나이가 들면서 내가 포기를 하고 내려놓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받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됐다. 같이 행복한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됐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차현우의 형인 하정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차현우의) 가족과도 다 친하다"는 황보라는 "'인생술집'에 출연하기 전에도 (하)정우오빠와 상의를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더니 출연해도 괜찮겠다고 하더라. '오버하지 말라'는 조언도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보라는 "저는 모든 작품을 정우오빠와 상의를 한다. 저의 가장 좋은 술친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그동안 이야기하기를 조심스러워했던 남자친구 차현우부터 하정우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들려줬다.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생겨 사랑받고 있고, 사랑하고 있는 여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내비친 황보라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하며 좋은 결실이 있기를 응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