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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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 이용찬, 타구 맞은 오른손 단순타박상 진단

기사입력 2018.08.15 19:46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경기 도중 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강판된 두산 베어스 이용찬의 부상이 다행히 심각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용찬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두산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이날 이용찬은 선두 노수광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김강민을 상대, 김강민의 타구를 맨손으로 막다 오른 손바닥 아랫 부분을 타구에 맞았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이용찬은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고, 공 6개 만을 던지고 무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용찬이 내려가고 윤수호가 급하게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이용찬은 곧바로 올림픽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및 CT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았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이용찬이 올림픽병원에서 X-레이 및 CT 촬영을 한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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