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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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설리,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알렸다…의미있는 행보

기사입력 2018.08.14 08: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연기자 설리가 위안부 기림일을 소개했다. 

1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안내 사진을 게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8월 14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故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 국제사회에 알려질 수 있게 됐다. 

설리가 해당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더 많은 이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돼, 그의 게시물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편 설리는 리얼리티 '진리상점'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설리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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