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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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영자,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feat. 정해인)

기사입력 2018.08.12 00: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영자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팀이 수상을 한다는 소식에 정해인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영자는 시종일관 정해인을 찾았고, 뒤늦게 제작사 대표가 왔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 

특히 이영자는 식사를 하지 못한 채 배고픔을 호소했다. 이영자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빵을 몰래 먹었고, 옆자리에 앉아 있던 홍진영과 소이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이영자는 인물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모든 매니저들이 그럴 거다. 자기 배우, 자기 연기자가 상을 받으면 전율을 느끼고 소름이 돋는다.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영자 매니저는 이영자에게 꽃을 선물했다. 이영자는 "내가 좋아하는 조합으로 샀더라"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여름에 꽃 선물하는 거 아니다. 금방 시든다"라며 돌려 말했고, 이영자 매니저는 "처음에 속았던 이영자식 화법이었다. 좋아하시니까 기분이 좋았다"라며 기뻐했다.

이영자는 "좋았다. 송 팀장은 월급에서 하는 거 아니냐. 그의 5만원이 나의 5만원과 다를 수 있지 않냐"라며 설명했다.

또 양세형은 "정해인이 맛집 리스트 갖고 싶다고 하면 알려줄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영자는 "메뉴판 줬다"라며 못 박았다.

송은이는 정해인과 친분을 자랑했고, 이영자는 "은이 통해서 주소 알려달라. 메뉴판 주겠다. 우리나라만 있는 거 아니라 해외 각국 다 있다"라며 영상 편지를 띄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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