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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터션샤인' 김태리X김민정, 김의성 집에서 첩자로 마주쳤다

기사입력 2018.08.11 22:31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김민정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11화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가 유진 초이(이병헌)와 마주쳤다.

이날 고애신은 유진에게  "그날은 미안했다. 귀하의 긴 이야기 끝에 내 표정이 어땠을지 안다. 귀하에게는 상처가 되었을거다. 미안하다. 나는 투사로 살고자 했다. 할아버님을 속이고, 큰 어머님을 걱정 시키고 식솔들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나는. 오른쪽으로 걷고 있으니 괜찮다고 스스럼없이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품었던 대의는 모순이었다. 나는 오직 가마 안에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한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일 뿐이었다. 하여 부탁이니 부디 상처받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진은 "그대는 이미 나아가고 있다. 그대는 계속 나아가라. 나는 한걸음 물러나니. 그대가 높이 있어 물어나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선택해도 됐을 텐데.. 이리 울고 있으니 물러나는 것이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특히 유진은 "이 세상에는 분명 차이는 존재한다. 힘의 차이. 견해의 차이. 그런 세상에서 우리가 만나진 것뿐이다"이라며 "그대 세상에는 함안댁도 행당 아범도 살고 있다. 그대는 투사로 살아라. 물론 아기씨로도 살아야 한다. 그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그렇게 살아서 그대 조선을 지켜라"라고 당부한 뒤돌아섰다.

이후 조선을 떠날 계획을 하고 있었던 유진은 장포수(최무성)를 찾아가 작별 인사를 건넸다. 아이 도미에게도 "네가 그리울 것 같다"라는 묘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그는 함안댁과 행랑아범을 중국집으로 불러 자장면을 사주었고 "그저 두 분과 밥 한 끼 하고 싶었다. 건강해라"라는 말을 남긴 채 고애신에게 전해달라며 보자기에 싸인 물건 하나를 건넸다.

반면, 김희성은 고애신이 양장점에서 맞춘 옷을 입고 나타나 그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 옷을 입은 인물은 김희성뿐만이 아니었다. 길거리에 있던 사내들이 같은 옷을 입고 있었던 것. 김희성은 고애신에게"난 그대의 정혼자가 계속되겠다. 그대가 내 양복을 입고 애국을 하던, 뭐를 하던. 위험하면 내 뒤에 숨어라. 그게 내가 조선에 온 이유가 된다면 영광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며칠 후, 고애신은 움막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음악 하나를 듣게 됐다. 그것은 바로 유진의 오르골 소리. 그제서야 함안댁으로부터 유진이 떠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고애신은 눈물을 쏟았고, 때마침 나타난 장포수는 고애신에게 "일손이 필요하다. 돕겠느냐"라고 물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고애신이 이완익의 집을 뒤지던 중 쿠도히나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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