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한예슬, 의료사고→공식석상 등장…쏟아지는 관심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한예슬의 공식 석상 등장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한예슬은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검정색 상하의에 베이지색으로 아슬아슬하게 가슴라인을 가리는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다소 파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패션이었지만 당당한 한예슬의 애티튜드와 어우러지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의료사고로 깊은 상처를 입었으나, 대중 앞에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 한예슬에게 아낌없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것.

지난 4월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한예슬은 두 차례 자신의 상처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심각해보이는 상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드러냈다. 이후 차병원 측은 사과의 뜻을 밝히며 회복 및 흉터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고, 많은 누리꾼들이 한예슬을 응원했다. 

이후 한예슬은 치료에 전념하는 한편 파트너즈파크와 지난 7월 계약 소식을 알렸다. 키이스트 출신인 신효정 대표가 이끄는 파트너즈 파크와 새롭게 계약을 맺으면서 한예슬은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