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06
경제

배낭매고 떠나는 ‘세일여행사’ 만의 장기 유럽여행 추천 코스

기사입력 2018.08.03 11:0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올 여름 휴가철 여행, 색다른 휴가를 불안 없이 설렘만 가득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이 많아졌다. 그들을 위해 세일여행사에서 간편하고 쉬운 유럽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우선, 유럽여행이 처음인 사람은 기본 코스를 추천한다. 유럽여행 15일 코스에는 유럽여행의 꽃이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런던, 파리, 로마 등을 돌아보는 루트이다. 보통 여행의 시간으로 15일은 긴 편이지만 유럽여행으로 15일은 생각 보다 짧으니 만약 여유를 즐기며 각 도시마다 체류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21일 코스나 29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런던에서 파리까지는 유로스타를 이용하고 파리에서 로마까지는 야간열차로 이동하면 세 도시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각 도시에 머무르며 하루정도는 근교 도시로 나가 보는 것도 좋다.

세일여행사에서 소개해주는 유럽여행 코스에 필요한 교통 팁은 유로스타나 TGV, 유레일패스등 유명 교통수단을 추천한다. 런던에서 파리를 가는 유로스타와, 유레일 셀렉트 패스 3개국 5일권만 준비하면 된다. 

21일 코스에는 대부분 처음 유럽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애용하는 루트이다. 21일 코스는 유럽 주요 도시들을 조금 더 많이 골고루 볼 수 있지만, 서유럽을 중심으로 짜여있어서 동유럽이나 스페인을 루트에 포함시키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다. 21일 코스의 팁은 철도패스를 유레일 글로벌패스 15일로 끊어도 충분하다. 또, 뮌헨에 도착한 첫날에는 시내관광을 다음날은 퓌센이나 잘츠부르크 당일치기를 해도 좋은 코스이다.

마지막 코스인 유럽여행 29일 코스는 방학을 맞거나, 제대 후 한 달을 잡고 여행을 가는 경우 많이 가는 일정이다. 이 코스에는 중부유럽, 동유럽, 스페인까지 볼 수 있어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다른 코스에 비해 체력적으로 힘이 덜 드는 것이 장점이다. 이 경우 즉흥적으로 주요 도시와 함께 더 중점적으로 여행하고 싶은 곳을 정해 다니는 것도 좋다. 나라와 나라를 이동하는 시간이 기니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는 것도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되며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유럽여행 29일 코스는 워낙 긴 일정이기 때문에 본인이 완급 조절을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음에 드는 도시에 하루정도 더 머물거나 일정의 군데군데를 빼거나 더하면서 자신만의 유럽여행 코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세일여행사에서 유럽여행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설명을 했다. 우선 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파리에서는 에펠탑, 개선문, 샹젤리제, 루브르 박물관, 사크레퀴르 성당 등 유명한 도심지가 있고, 이탈리아에서 로마는 날씨도 좋고 유적이 많은 도시이며 피사라고 하는 곳에서는 유명한 피사의 사탑을 볼 수 있다. 최근에 꽃보다할배 리턴즈에서도 방영이 돼 더욱 유명해진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체코의 프라하는 카를다리가 주요 명소이다. 그리고 마지막 추천지 스위스의 인터라켄은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명한 알프스 산맥의 융프라우를 올라가는 산악열차가 유명하다.   

여러 코스를 추천 했지만 한나라에 머물러 그 나라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항공권이나 여행코스를 계획 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호텔을 어디에 잡아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코스를 잘 못 잡아서 기차타는 일정에서 펑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장기 배낭여행은 이것 저것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한 여행이므로 세일여행사 홈페이지와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간편한 상담을 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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